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진원)이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아르코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소재 19개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기관 대상 공개모집 후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강진에서 모하나(모여서 하나)'는 순수 100% 지역민을 대상으로 음향, 조명, 무대 제작, 메이크업, 공연 시나리오&음악 제작, 안무, 마당극 등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양성된 공연 예술인들이 실연 공연까지 지원한다. 기존에 진행 중인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와 공연예술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대상 아카데미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르코 공연예술연습공간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군비 매칭 비용 없는 100% 전액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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