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년회의소(JCI)회원 일동(회장 조영환)은 지난 6일 사회공헌 활동으로 난방유 2천200리터(308만원 상당)를 강진군에 기부했다.
강진청년회의소는 지난 1973년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을 슬로건으로 창립된 이래, 현재 50여 년의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청년단체로, 그동안 소년소녀가장돕기, 경로잔치, 수해의연금 모금, 농민일손 지원, 나무심기 참여,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등 지역 내에서 각종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맨 앞에서 솔선수범해왔다.
조영환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답게 앞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진군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금까지 500만원을 기탁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