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빈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기간'을 지정해 관내 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빈대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자체 점검 결과 관내 모든 학교에서 빈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강진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특별 집중 점검은 오는 8일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급학교에 최신 '빈대 정보집'을 배포해 학교 현장에서도 빈대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빈대 발생시 전라남도교육청 및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신속히 방제할 준비를 완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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