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복지인구 총조사 시범사업 실시
신전면, 복지인구 총조사 시범사업 실시
  • 김철 기자
  • 승인 2023.12.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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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전 생애 주기 복지서비스 강화 발판

신전면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포괄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모든 신전면민을 대상으로 복지인구 총조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올 12월 한 달 동안 수양리의 3개 마을(수양, 삼인, 봉양)에서 이뤄지는 이 사업은 면민들의 잠재적 복지욕구 파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부터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대상자까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전면이장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2024년까지 본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지역 복지서비스 개선과 모든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장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동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 사업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며, 위기가구에 대한 민간자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국 신전면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신전면 주민 모두가 향유 할 수 있는 포괄적 복지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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