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을 위해 사랑을 전합니다"
"장애인 재활을 위해 사랑을 전합니다"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23.12.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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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여고 총동문회, 자선의 밤 행사 진행 및 성금기탁

 

성요셉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미숙)가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자선단체 사랑의 심기(회장 강영희)'가 개최한 "제33주년 장애아동.청소년 교육과 장애인 재활을 위한 자선의 밤" 행사에 참석해 행사 진행 봉사와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사랑의 심기는 故 김상협 전 국무총리 부인인 김인숙 여사와 당시 은혜학교 교장인 안재인 수녀, 그리고 주한대사관 부인 등이 '사랑의 시튼 수녀회'가 운영하는 충주 성모학교(시각장애자)와 광주 은혜학교(지체부자유자)를 돕기 위해 만든 자선 단체로서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자선의 밤 행사로서 33회째이다.

이날 행사는 왓이프컴퍼니 김예정 대표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자선바자, 오프닝 공연, 영상1시청(제빵사 이야기), 환영인사/건배제의, 저녁식사(상품추첨), 영상2시청(사랑의 심기 시작), 정가공연, 사랑의 시튼수녀회 수녀들 노래, 초청공연 등으로 약 5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성요셉여고 총동문회 김미숙 회장, 김옥란 전 동문회장 등 동문회 간부들이 행사에 참석해 4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고 윤영란, 김순영, 오향미 등 10여명의 동문들이 한복 차림으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행사는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교황청 대사 대리, 주한 대사관 부인 30여명과 두산그룹 박용성 전회장 부부, 박진 외무부장관 부인 등 약 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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