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도 빛나는 강진의 아이들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도 빛나는 강진의 아이들
  • 김철 기자
  • 승인 2023.12.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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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초·중학생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출전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소속 초·중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열린 테니스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축구 경기까지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한껏 발휘했다.

강진의 학생들은 5개 종목(테니스, 복싱, 수영, 육상, 축구)에 출전했다. 3일 목포 부주산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서 강진중앙초 학생들이 남초부, 여초부 모두 2위를 기록했다. 3일과 4일, 전남체육중·고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 출전한 강진중 3학년 장준혁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학교 1학년 오찬슬, 2학년 오종범, 김도현 학생도 2위를 기록하며 복싱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9월에 열린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강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이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4일부터 이틀에 걸쳐 펼쳐진 육상 대회에서 강진중 2학년 박정인 학생이 원반던지기 2위, 강진중 3학년 허정윤 학생이 100m 2위, 칠량중 3학년 김효정 학생이 창던지기 3위, 강진동초 6학년 김성결 학생이 포환던지기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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