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보기 편한 신문 만들어달라"
"주민들이 보기 편한 신문 만들어달라"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12.04 0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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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문 4/4분기 편집위원회 개최

 

강진신문은 지난 18일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4/4분기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은 지역의 대표신문으로서 편하게 볼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먼저 위원들은 3일자 신문을 비롯한 10일 창간20면 신문, 17일 창간16면 발행 신문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이어갔다.

윤영선 위원은 "저번 편집위원회를 통해 제기했던 활자크기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시골지역에서는 독자의 대부분이 70대 이상으로 활자의 확대에 힘을 쓰고 특히 사진을 크게 넣어서 독자들에게 알려주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오성 위원은 "이번 특집판을 만들면서 고생이 많았다"며 "지면이 증면되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 직원 확충을 통한 신문지면 증면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 노상남 위원은 차별화된 신문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서 발로 뛰는 기사를 더욱 많이 생산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철 편집국장은 "활자크기 변경이 힘들어 자간을 넓히고 전체적인 신문 프레임을 넓히고 있다"며 "지역의 현실에 맞는 기획, 다양한 기사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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