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팀 출전..도암B팀 최종 우승 차지
게이트볼 운동을 통해 도암면·신전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8회 도암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22일 도암농협이 주최해 도암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김동진 도암면장, 김경국 신전면장, 도암농협 임직원, 관내기관단체장 등이 자리했다. 도암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에는 도암농협 관할지역인 도암, 신전면, 사초팀 총 7개팀의 선수와 응원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기념식에는 김광호 선수대표와 김제철 심판대표가 제8회 도암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는 스포츠 7330 켐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선서가 있었다.
선서에는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믿음과 화합을 배우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고, 스포츠를 평생 친구삼아 즐기며 한사람 한사람이 아름답게 빛나겠다고 다짐되었다. 기념식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도암2팀이 주최측에 우승기 반환식이 진행되었다. 식후 열린 대회에는 7개팀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친목속에 즐거운 대회로 열렸다. 대회에서 도암B팀이 도암A팀을 이겨 우승을 안아 우승기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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