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견대학 면모 과시
"기술인재 양성이 애향 애국의 지름길"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는 지난 18일 개교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역의 중견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개교기념일을 즈음하여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및 입시, 학사 등 맡은 바 직무에 충실 대학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2명에 대한 표창을 통해 구성원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향후 지속 가능한 동아보건대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잡는 자리가 되었다.
'지역 특화 농·생명산업분야 인력양성 20/80 평생교육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동아보건대학교는 기존의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전공 등과 함께 지난해부터는 영암군과 공동으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3년간 총 사업비 56억 여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영암군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부응하고자 대학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역량을 강화하는 산업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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