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13일 강진고를 찾아 올해 수능을 보는 3학년 학생 120여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강진원 군수는 "자신이 꿈꾼 목표를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군에서는 항상 응원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은 강진 관내에서 190여명이 응시했다. 강진군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군비 25억원, 장학재단 6억원 등 총 31억 원의 예산으로,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강진고등학교와 성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관내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수능을 잘 치르고, 각자 원하는 결과를 얻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 및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수험생 지도를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애쓰신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여기까지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만큼 긴장하지 말고 수능을 잘 치르고, 수험생들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힘을 내시고, 여러분의 꿈을 모두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희)와 1388청소년지원단도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수능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