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5주년 축사] 이병삼 교육장
강진신문 창간 25주년을 맞아 강진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진신문은 1998년도에 창간하여 지역언론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패기넘치는 청년으로 자란 것입니다.
그동안 강진신문은 우리 지역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애정 어린 비판으로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는 강진신문 임직원 여러분이 정론직필의 창간정신을 굳건하게 지켜왔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현장을 누비며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그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두발로 뛰는 강진신문의 당찬 모습이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 주민 민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문, 살기좋은 강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강진신문으로 성장하길 성원합니다.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살아야 교육이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강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강진신문과 함께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강진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강진신문의 애정어린 비판과 강진교육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라며, 강진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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