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자발적 협조, 자원봉사자들 빛났다
[사설2] 자발적 협조, 자원봉사자들 빛났다
  • 강진신문
  • 승인 2023.11.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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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자원봉사자 194명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동안 9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국체전이 운영된 5일간(10.14~10.19) 자원봉사자 166명이 참여해 경기장 진행 보조, 환경정화, 경기장 안내, 주차 안내 등 9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경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갈대 축제가 열린 열흘간 2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에게 축제 안내 및 유모차·휠체어 대여 부스에서 봉사를 펼쳤다.

군은 이에 앞선 지난 8월 8일에는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자세 등 소양과 친절 교육을 통해 성공 체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는 리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공무원과 자원봉사들의 중간 역할에 앞장섰다.

강진군은 민선 8기를 맞아 '최고의 자원봉사단체 육성 및 활성화' 일환으로 전남 최초 자원봉사대학 학사 운영, 전문자원봉사 양성교육,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교육 및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선진지 견학, 자원봉사대회, 워크숍등을 통해 능동적인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자발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누구나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지속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봉사단체들이 모두 참여해 성과를 이루고 있다. 다들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강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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