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대상, 문용윤 씨 장한어버이상 수상
효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한국효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3 효의달 기념 효 정책 제안 및 효행상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효의달을 기념해 열린 행사 효행상 시상식에서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가 단체공로상 부분에서 한국효단체총연합회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매월 1만원의 후원금을 내어주는 250여명의 후원자들을 발굴하여 효 사랑 문화실천에 앞장서고, 지역발전과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실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진지역회는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천사나눔방 두유 기탁, 폐지줍는 노인에 특수리어카제작 전달, 명절 홀몸어르신 나눔, 겨울철 연탄나눔봉사, 노인의 날 위안공연,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상식에서 병영면 문용윤 씨가 이·미용업에 종사하면서 2남 1녀 자녀를 변호사와 문학박사 학위 취득 등 훌륭하게 성장시킨 모범가정으로, 병영면지역발전협의회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역봉사로 귀감이 되어 한국효단체총연합회 어버이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효의달 기념 효(孝)정책 제안 및 세미나도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이진용 (사)한국유권자중앙회이사장의 효 관련 정책 어떻게 펼칠 것인가, 차종목 한국효인성연구개발원장 등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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