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 농협창립 62주년 공로상
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 농협창립 62주년 공로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10.16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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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협발전 기여 공로

 

지난달 25일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이 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 창립 62주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창립 62주년 공로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창립 기념일에 맞이하여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 이념가치 확산 등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부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조 조합장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가인구 감소 및 조합원의 고령화와 더불어 세계 경제 위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2020년 출자증대 최우수 농협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3선 조합장인 조 조합장은 2021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1위를 하였고, 2022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고객만족도조사 우수 사무소 선정, 저온창고 신축 및 하나로마트 확장이전 등 수많은 성과를 이뤘다.

위와 같이 작은 농협이 큰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조 조합장이 업무와 조합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소통하면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또한 조 조합장은 조합원과의 소통을 위해 마을영농회별로 담당직원을 배정하고 직접 찾아가 필요한 사항들을 챙기며 의견을 수렴하고, 일일 자녀 되어주기, 농업, 금융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협과 조합원간 가교역할이 되었다.

조명언 조합장은 "임직원, 조합원들의 함께하여 이뤄냈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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