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글, 세종대왕과 관련된 도서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한글 탐정 기필코' 원화 전시 및 도서 전시는 13일까지 어린이도서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같은 달 7일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는 한글 탐정'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도서관 다목적 강당 2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도서 '한글 탐정 기필코'를 쓴 김미희 작가와 함께 한글의 역사와 원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책을 반드시 읽고 와야 한다.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선착순 50명)와 작가와의 만남 참석자에게 한글날 필통을 준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글자 한글의 우수성을 재미있게 배우고,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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