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총경 권석진)는 지난 13일 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도심의 다중밀집장소에서 발생한 강력사건 등 갈수록 흉포화해지는 범죄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협력치안을 강화하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강진군복지기동대, 강진군 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강진지역자활센터 등을 비롯한 9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쉽게 노출되기 쉬운 범죄에 대한 대처방안,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대응한 고령자의 교통사고예방 등을 홍보하고 강진군의 범죄예방 방안 및 방범 시설물의 확충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지역사회 단체들은 강진경찰과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석진 서장은 " 범죄발생시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경찰이 된다면 더욱 안전한 강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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