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 10대 브랜드, 18년 연속 수상
강진군은 지난 6일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 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은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농협 조합장 및 RPC대표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시상식에는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강진군청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강진군통합RPC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에서 18년 연속 상을 수상한 강진군은 우수상을 받았고, 1천500만원 인센티브 사업비를 시상했다. 시상금은 쌀 고급화를 위해 품질개선,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선, 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프리미엄 호평이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8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다" 며 "앞으로도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