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9.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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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대구중하교 김노관 교장 부임

지난 2일 강진대구중학교에 김노관(55)교장이 새로이 부임했다.

신임 김 교장은 "강진대구중학교는 1971년에 개교하여 학생의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며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강진대구중학교 교육가족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두가 소중한 행복한 학교였으면 좋겠다는 김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우고, 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추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려한다"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모두다 1등은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다는 본교 교훈처럼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장은 "미소와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을 볼 때마다 존경심을 느낀다. 선생님들이 학생이 행복한 삶의 주체자로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때 행복해 할 것이다. 학교에서는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가면서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구심점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교육·행복한 학교·행복한 교직원을 추구하는 김 교장은 지난 1996년 진도실업고등학교에서 첫 교편을 잡았고 목포제일여고, 신안지명고등학교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9년 교감으로 승진하여 순천왕운중학교, 함평여자중학교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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