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성과 차별화된 신문 만들어야 한다
독창성과 차별화된 신문 만들어야 한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8.2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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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신문 2/4분기 독자위원회 개최

 

강진신문은 지난 16일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2/4분기 독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지역의 대표신문으로서 폭넓고 깊이 있는 신문을 요청했다.

먼저 위원들은 16면 발행한 지난달 7월 28일자 신문과 8월 11일 발행 신문을 보면서 신문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조상언 위원장은 "지역신문은 각 지역에 맞는 독창성과 차별성이 필요하다"며 "생활에 밀접한 기사를 발굴하고 행정의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접근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위원장은 "관내 개인병원들에서 노인들이 아침부터 너무 오랜시간 기다린다"며 "자치단체와 협의회 노인들의 불편함이 없이 기다릴 수 있도록 별도의 편의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매남 위원은 "강진군에서 추진되는 각종 대형사업에 대해 각 언론들이 좋은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며 "대형 공사가 끝난후 관리가 중요한만큼 자치단체의 관리상태를 심층취재하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위원들은 위원회를 통해 거론된 사항이나 기사에 대해 기사반영을 촉구하면서 심도깊은 기사를 요청했다.

김철 편집국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에 대해 조금더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겠다"며 "사업이 끝난 현장도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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