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태풍 피해는 없었다
다행히 큰 태풍 피해는 없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3.08.16 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원 군수 태풍 현장 긴급 점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한 10일 강진원 군수가 관내 농업 현장과 수산현장을 긴급 방문해 직접 살폈다.

강진원 군수는 이날 오전 카눈이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농정과 직원들과 함께 강진읍 춘전리 '황상원 딸기 농가'를 찾았다. 비닐하우스 피해 점검과 더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황상원 농가는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면서 현장을 찾은 군수에게 농가 상황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직접 비닐하우스 안에 설치된 각종 장비를 둘러보는 등 세밀하게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풍에 대비한 선박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해양산림과장을 포함해 담당 직원들과 도암면 용산항과 망호항을 잇따라 찾았다.

현장에서 전 현직 어촌계장들과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물었고 다행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어선을 피항시켰다는 설명과 함께 평소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 군수는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막을 수 있는 피해는 막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