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영재교육원, 학생SW융합해커톤대회 금상 수상
강진영재교육원, 학생SW융합해커톤대회 금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23.08.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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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지구를 모두 살리는 문화재 공생프로젝트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된 2023 학생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부설 영재교육원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진영재교육원을 대표해 칠량초 6학년 이지예, 작천초 6학년 선민우, 이소은 총 3명이 한 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했다. 학생들의 수상작 '문화재 공생프로젝트'는 흰개미로부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면서도 생물종다양성을 해치지 않는 아이디어를 SW로 구현했다.

이지예 학생은 "영재교육원을 통해 해커톤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지식을 세상을 더 좋게 하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드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좋은 상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삼 교육장은 "강진의 작은 학교 칠량초와 작천초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정말 축하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진영재교육원은 2023. 창의융합형 전남과학축전 과학창의대회 중 TALK TALK 발표대회 부문 금상 2명·은상 2명·동상 2명, 과학탐구보고서 쓰기 부문 은상 2명·동상 1명 등 큰 성과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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