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실시
강진소방서(최기정 서장) 2023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증가를 대비해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군동면 금사저수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 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 함께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난장비, 일반구조장비 등 많은 각종 장비가 동원 되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합동 훈련에는 실전에 대비한 수난사고 실종자(고립) 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수난장비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기술, 비상상황 시 응급대처법 등 실제 수난 구조상황 가상훈련 등이 실시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난사고에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인명구조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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