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하고 고소한 풍미가 '최고'
쫀득하고 고소한 풍미가 '최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7.11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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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 강진읍 암소한마리

 

평일 점심 한우로 만든 비빔밥·육개장·불고기 맛 일품

강진읍 보은로 프린스호텔 후문에 위치한 '암소한마리'는 신선한 양질의 국내산 고기와 음식을 전문적으로 제공하여 강진에서 생고기 전문점으로 이름난 식당이다.

주인장 김종원 사장과 윤가람 실장은 손님들에게 최상의 맛을 주고자 당일 사용할 고기만 준비하고, 재료 소진 시 팔지 않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어 마인드가 남다르다.

오직 음식에 정성을 다할 뿐이다는 김 사장은 고기와 음식에 궁합을 이루는 참기름과 양념 등은 방앗간에서 고집스럽게 직접 준비한다. 또 손님상에 나가는 고기는 추구하는 육질이 아니면 올리지 않는 깐깐함이 식당을 찾도록 하는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고기는 0℃~0.5℃ 최상으로 관리된다.

암소한마리 식당은 한우와 한돈 특수부위만을 내놓는다. 소 한 마리에서 소량으로 나오는 구이용 업진살, 안창살, 살치살, 치마살, 갈비살 부위, 생고기 5종류가 준비된다. 한돈은 가브리살, 생갈비, 항정살부위에 손님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을 구성해 두었다. 이곳에서는 식당만의 특제소스를 기본으로 하는 생고기 메뉴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쫀득쫀득하고 찰진맛을 자랑하는 생고기는 양념장도 담백하게 즐기기 좋은 소금기름장과 매콤하고 알싸한 양념장소스 두 가지로 준비한다. 양념장은 다른 곳과 차별화하여 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비법 특제소스로 준비돼 한우 생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 메뉴에는 특수부위 한우구이와 한우육회도 준비돼 있다.

좋아하는 특수부위를 주문하여 전기그릴에 구우면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고기가 일품 맛을 자랑한다. 한우육회도 채 썬 배와 계란노른자가 올려지며 이 집만의 비법으로 만든 특제소스가 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한돈 메뉴도 마찬가지다. 7년간 간수를 뺀 국산소금을 볶아 뽕잎가루를 혼합해 준비되어 소금이 짜지 않고 달달하다. 한돈 생갈비, 한우구이, 삼겹살 등 모든 구이에 소금이 사용된다.

암소한마리에서는 좋은 음식을 맛있게 즐기도록 점심메뉴에 한우를 사용한 한우생고기비빔밥, 한우육개장, 한우뚝배기불고기, 한우떡국을 차림으로 구성했다.

비법소스에 고기가 넉넉히 들어간 한우생고기비빔밥은 재료와 함께 쓱쓱 비벼 먹으면 생고기가 입안에서 살살 녹고, 맛은 담백해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생고기비빕밥은 1만원으로 가격까지 참하다. 황칠액기스를 넣어 4시간여동안 준비된 한우육개장은 갈비양지를 삶아 만들어지며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누구나 즐기기 좋은 한우뚝배기불고기 메뉴는 양도 푸짐하지만 달지 않아 국물에 밥을 말아 김치를 얹어 먹으면 한층 맛을 더해준다.

암소한마리에서는 밑반찬은 7찬으로 구성된다. 김치는 직접 담아 숙성시킨 멸치젓을 사용해 매일 담아 생김치로 준비해 정성을 더한다.

맛돋음 음식도 힘들지만 식감이 떨어지지 않도독 영업 시작 1시간전에 부쳐내고 한우와 한돈을 혼합해 직접 만든 수제떡갈비, 녹두전, 동태전 등 4가지가 매일 랜덤으로 오른다. 양질의 특수부위 고기를 기본으로 모든 음식이 골고루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암소한마리 예약문의는 434-1717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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