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영화 '리바운드' 아트홀 11일 무료 상영
최신 영화 '리바운드' 아트홀 11일 무료 상영
  • 강진신문
  • 승인 2023.07.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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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화의 흥행계보를 잇는 '리바운드'를 오는 11일(화) 오후 3시,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리바운드'는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이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되며 시작된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은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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