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 김흥환교장, 강진서 김현호교장, 병영 김정진교장,옴천 송헌종교장
관내 4개 초등학교에 지난 2일 신임교장이 부임했다.
작천초등학교 김흥환(59)교장은 강진읍 서산리 출신으로 강진중앙초(47회), 강진중(10회)을 거쳐 광주교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후 지난 66년 칠량초에서 첫 교편을 잡았다. 김교장은 칠량초, 강진중앙초 교감을 거쳐 지난 2003년 완도 금일동초 교장을 역임했다.
완도 소안초등학교에서 강진서초등학교로 자리를 옮긴 김현호(58)교장은 강진읍 남성리 출신으로 강진중앙초(50회), 강진중(13회), 강진농고(28회)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호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나왔다. 지난 69년 도암북초에서 교직에 몸담은 김교장은 해남북일초, 성전초 교감을 거쳐 지난 2003년 교장으로 승진했다.
병영초등학교 김정진(58)교장은 신안군 흑산면 출신으로 목포교대와 교원대학교 대학원,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왔다. 지난 70년 신안 흑산동초에서 교편을 잡은 김교장은 신안, 나주 등지에서 32년간 평교사로 근무했다. 지난 2002년 함평 월야초 교감생활을 거친 김교장은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보성 미력초등학교에서 승진해 자리를 옮긴 옴천초등학교 송헌종(56)교장은 고흥군 과역면 출신으로 광주교대를 졸업한 후 지난 70년 고흥 두원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고흥, 영광 등지에서 평교사를 거친 김교장은 지난 2001년 교감으로 승진한 후 보성초, 벌교초 교감을 맡았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