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 되겠다"
"강진에 희망을 주는 봉사단체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6.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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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제55대 신임 김종성 회장

오는 10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창립 54주년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새중앙의원 김종성(62)원장이 제5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강진로타리클럽 창립 회원이었던 선친을 보내드리고 그해 7월에 입회하였다"며 "선친은 강진로타리클럽 제5대 회장과 5년후에 제10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의 55대 회장직을 숙명적 소임으로 생각하고 봉사의 뜻을 잘 이어 강진클럽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강진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단체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장학사업, 이웃돌봄 등 각종사업을 하고 있다"며 "회기에는 회원들의 불편한 점을 살피고 기쁜 일은 함께 하겠다. 정기모임을 재미있게 진행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1년 강진클럽에 건의하여 끊겼던 무의촌 의료봉사를 부활시켜 3년간 무료의료봉사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의료상담과 심적 안정을 드려 보람 됐다"며 "국제로타리재단의 글로벌보조금으로 강진군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사업 14호점, 취약계층 집수리, 무의촌의료봉사 등 11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김 회장은 부인 하헌나(59)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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