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깡총적금' 출시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깡총적금' 출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6.06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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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1년간 불입...금리 최대 10%, 1인 1계좌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2일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가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돼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MG희망나눔 깡총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6만명 한정 판매된다.

상품은 강진완도새마을금고에서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이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한시적 특별판매 상품으로 신청은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2023년도 출생자이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적금 계약기간은 12개월 고정이며, 금액은 최소 월 5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이율은 기본이울 6%에 만기자동이체 시 우대 이율 4%로 최대 연 10%이다. 단 납입일자 등에 따라 소정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만기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만기 시 별도의 해지 절차 없이 입출금 통장에 입금 처리되어 통장과 도장만 있으면 출금이 가능해 간편하게 금액을 찾을 수 있다. 한정 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 가입은 MG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록 이사장은 "우리지역도 점점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저출생을 극복하고 지역 미래 꿈나무들의 성장에 종자돈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리 지역에 많은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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