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화훼 온라인 직거래로 살아남는다
[사설2] 화훼 온라인 직거래로 살아남는다
  • 강진신문
  • 승인 2023.05.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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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코로나19에 따른 화훼산업 어려움을 온라인 직거래 판매로 극복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온라인 직거래 판매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강진 꽃작약과 수국은 온라인 쇼핑몰 남도보물(https://jnmart.co.kr),  네이버 쇼핑(https://shopping.naver.com) 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여기에 우체국 쇼핑도 함께해 주문을 통해 구입할수 있다.
 
강진군은 국토의 남단에 위치해 온난한 기후 여건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화훼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장미, 수국, 꽃작약 등 118 농가, 57ha에서 화훼류를 생산하며 전남 대표 화훼도시이다.
 
현재 강진군 34농가가 15.3ha의 장미를 재배해 전라남도 재배 면적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국은 전남의 84%, 꽃작약은 95%를 생산해 각각 1위를 차지한다.
 
'꽃작약'은 향기가 진하고 달콤하며, 빼어난 모양으로 함박꽃이라 불리울 정도로 탐스러워 결혼식 부케 등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수국'은 흰색, 분홍색, 보라색 등 색상이 다양하고, 크기가 매우 크고 화려해서 보는 꽃 중의 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자골 장미'는 장미의 화색이 선명하고 향기가 짙어 전국에서 최고의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군은 화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설온실 및 환경제어 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우량 종묘, 병해충 방제사업 등 화훼산업의 전반적인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모두가 안된다고 했을 때 강진화훼는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냈다. 새로운 시장이 생긴만큼 충분히 성공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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