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관내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및 차량인양 인명구조에 대비한 119구조대원 특별수난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수난인명구조 훈연은 119대원들의 지속적 수중 적응훈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월계동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잠수장비 등 장비 활용을 통해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훈련은 수난사고 실종자(고립) 수색, 익수자 응급처치, 수난장비 숙달, 팀 단위 수중 인명구조기술 등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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