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이웃사회를 섬기고 헌신하자"
"지역사회와 이웃사회를 섬기고 헌신하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4.17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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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나라와 민족에 평강 기원

 

부활주일을 맞아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관내 기독교인들과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 부활을 찬양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9일 강진읍교회당에서 송학교회 변남식 연합회장의 인도아래 관내 교회 목회자, 기독교인 등이 함께해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부름 시간에는 관내 기독교인들이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그리고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 받는 세계를 위한 간절한 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이어 부활절연합예배에는 인도자의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말씀을 가지고 기쁨으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기 위해 예수그리스가 무덤 문을 열고 부활한 개회기도가 있었다.

예배에는 영파교회 신재복 목사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모든 군민이 좌절하지 않도록 새 빛을 부어주시고,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한반도에 다시는 피 흘리지 않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강진동문교회 김종열 장로가 지역사회와 이웃사회를 섬기고 헌신하며, 지역 복음화에 귀하게 쓰여지는 도구가 되길 기원하는 강진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였다. 

부활절연합예배에는 강진제일교회 조규철 목사의 '부활신앙'주제로 말씀선포가 있었다.

말씀에 조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질책, 책망을 하지 않고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말씀하셨다. 주님은 모두에게 똑같이 은혜를 주신다. 부활은 두려움과 죄책감을 없애주기 위한 주님의 뜻이었다"며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모두 절망에 빠졌다. 부활하신 주님을 통해 생명을 느꼈을 것이다.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연합예배에는 부활절을 맞아 강진읍교회 임마누엘 성가대의 부활의 새벽&예수 성가가 특별 찬양되었다. 예배에는 지전중앙교회 조종출 목사의 부활하셔 생명주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시간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시고 강진군과 모든 교회, 삶의 터전위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축도가 있었다.

변남식 연합회장은 "오늘 드려진 예배와 소원이 하나님께 응답되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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