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사무소 '행복플러스 우리동네살피미' 기부 현황판 조성
대구면사무소는 지난 3일 기부자들의 고귀한 나눔의 뜻을 기리기 위한 '행복플러스 우리동네살피미' 기부 현황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부 현황판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한 개인과 기업, 단체들이 기록되어 있다. 앞으로의 기부자들로 기록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면에서는 지역 사회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SNS 등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따뜻한 대구면 만들기에 기틀을 마련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기부 현황판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대구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면사무소는 지난해부터 민관 생활복지 안전망을 구성해 '행복플러스 우리동네살피미' 특수시책 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주 2회(월, 수) 2개 마을, 마을별 4~5가구 이상 취약계층을 방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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