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2023년도 마을영농좌담회 실시"
"강진농협 2023년도 마을영농좌담회 실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4.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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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보고 및 113개마을 조합원 의견청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2023년도에 추진하는 신사업을 조합원에게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을영농좌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마을영농좌담회 및 보답대회는 강진농협 소속 강진읍 41개마을, 군동면 40개마을, 성전면 32개마을 등 총 113개 마을을 지난달 2월23일부터 3월16일까지 3주간 일정으로 방문 실시됐다. 마을영농좌담회는 조합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강진농협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과 올해 신규사업들이 보고됐다.

지난 24일 목리영농회좌담회에서 진성국 조합장은 나락값 하락에 따른 조합원들의 고심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강진농협은 추가장려금 2억8백만원을 가을 나락값에 더하여 지급해 농가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또한 파머스마켓은 조합원들이 반드시 이용해주어야 하며 1천만원을 이용하면 98만원의 혜택이 돌아가 실질적으로 경제적 효과가 커 가계에 도움이 된다며 많은 이용을 권했다.

조합원 150명이 참석한 목리마좌담회에서는 농협사업과 올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한 진 조합장에 각종 질문과 답변이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서현구 목리영농회장은 "훌륭하게 위기를 잘 극복하여 24억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을 처분해각종배당금을 지급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친절을 기본정신으로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강진농협을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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