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작천면청년회 제6·7대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작천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기 7대 출발을 알리는 행사에는 윤영문 작천면장, 작천면 기관·사회단체장, 마권섭 초대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 읍·면청년회장 및 임원진, 회원 등이 자리해 축하해주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작천면청년회를 비롯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쏟아 온 정항채 작천면이장협의회단장과 문병숙 죽현마을이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작천면청년회가 지역발전과 봉사하는 사회단체로 발돋음 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윤순성 제5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해 감사했다. 2년동안 여러 사업들을 추진해 조직 활성화를 기한 이동복 제6대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와함께 본회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모범을 보인 강황석 홍보이사와 김동환 사업이사가 우수회원상을 받았다.
이어서 가진 이임식 행사에는 제6대회장으로 재직하며 탁월한 리더쉽으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인 장영규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해 감사했다.
이어 취임식에는 제7대 김정룡 회장 소개와 함께 취임하였다. 취임한 김 회장에게는 작천면청년회 회기가 전수되었다. 취임식에는 이경철 부회장, 김태익 사무국장, 남영선 정책이사, 이동복 체육이사, 마재식 재무이사 등 제7대임원진 8명이 소개돼 인사를 갖고 출범했다.
한편 작천면청년회는 지난 2013년 여러 청년들이 청년회 구성을 제의해 발기인 15명을 구성해 출범하였다. 현재 회원 66명이 활동하며 작천면 무연고벌초, 환경·농토살리기 토양계량제 살포사업 등 살기 좋고 인심이 넉넉한 작천면만들기 봉사자로 활약하고 있다.
김정룡 취임회장은 "청년회원들의 소중한 참여와 관심, 마음을 모은다면 어느 단체보다 탄탄한 작천면청년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청년회원의 상호 협동과 참여가 많이 필요하다.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및 청년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