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에 최선 다하는 작천면방범대 되겠다"
"주민 안전에 최선 다하는 작천면방범대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2.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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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면방범대 제19대 박현주 대장 취임

 

지난 3일 (사)강진군방범연합회 작천방범대 제18·19대 대장 이·취임식이 작천면 금까네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형 (사)강진군방범연합회장, 11개읍·면 방범대장 및 임원진, 윤영문 작천면장, 작천면방범대 역대대장단, 병영면기관·사회단체장, 대원 등이 함께했다.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에는 이동복 수석부대장으로부터 연혁보고가 있었다.

작천방범대는 지난 1989년 2월16일 주복동 초대대장이 4년간 초석을 놓은 자주적인 협동체이다. 사회질서 안정에 힘써 민생치안활동인 범죄예방, 방범순찰, 교통봉사, 청소년선도 등 봉사활동을 가졌고, 이를 인정받아 2010년, 2014년, 2018년 강진군방범연합회 봉사왕을 3회 수상하였으며, 현재 23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취임식에는 30년간 지역파수꾼으로 활동하며 방범순찰, 청소년선도 등에 헌신한 제11대 김정룡 대장에게 공로상과 부상으로 황금열쇠를 전해 감사했다. 행사에는 작천방범대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범죄예방 등에 솔선수범하며 묵묵히 앞장서 온 김동완 대원이 우수대원상을 수여했다.

또한 행사에는 (사)강진군방범연합회에서 박현주 제19대 취임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가진 이임식에는 2년간 헌신과 봉사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제18대 이경삼 대장에게 방범대원일동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이어진 취임식에는 제19대 박현주 대장에게 계급장이 전수됐다. 또한 김 대장에게 대기를 전수 취임을 알렸다. 취임식에는 상임부대장 이복동, 부대장 강황석, 김동완 사무국장 등 임원진이 소개됐다.

취임한 박현주 대장은 "작천방범대가 창설한지 33년이 흘렀다. 대원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영향을 끼쳤다고 자부한다. 열정과 봉사정신을 잘 이어 지역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대원들과 힘을 모아 배려하는 봉사정신으로 임하면서 주민 안녕을 기하는 작천방범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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