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0대 회장 안종희 선출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는 지난 12일 유림회관에서 2023 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종희 문화관광해설사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안 회장은 "21세기는 문화를 먹고 사는 문화관광의 시대로 나라마다 고을마다 특색있는 문화관광 축제를 개최하고 어떤 콘텐츠만 있으면 문화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융합하여 차별화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불어넣어 새로운 관광문화 산업화에 저마다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회장은 "우리 강진군에는 우리나라와 전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많고 발길 닿는 곳마다 매력이 넘치는 문화재의 보고요 자연생태의 덩어리로 그림 같은 강과 바다 호수와 산 갯벌과 섬 기름진 들녘을 품고 있는 해변의 산촌으로 공기의 비타민 음이온이 높고 먹거리가 풍부하여 일거오득 할 수 있는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또 안 회장은 "매년 점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품격있는 친절을 베풀고 양질의 해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항상 학습하는 해설사회로 더욱 변모시키고 강진군이 지향하는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협조하면서 28명의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하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는 지난 20여년전부터 문화관광해설가로 시작했고 현재 28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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