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전남 최초로 여성구조대장으로 김미라 소방경을 임명했다.
김미라 119구조대장은 1996년 10월 전남 2기 구급대원으로 소방에 입문하였다. 23년간 화재, 구조, 구급현장 활동과 함께 3년동안 예방행정업무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1월 5일부터 전남 최초 첫 여성 119구조대장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 119구조대장은 구급대원으로 활동 중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또 하트세이버 보유 및 2021년도 소방청이 주최한 안전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하여 조직의 위상을 높였다. 드론1종지도조종자 면허, 화재감식평가기사, 잠수자격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하여 소방업무추진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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