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강진군지부 김덕삼 지부장 부임
지난 1일 NH농협은행 남순천지점 김덕삼 지점장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강진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화순군 동복면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97년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여수시지부 과장, 상호금융기획실 경영전략팀 차장, 구례군 농정지원단 단장, 농협네스웍스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부장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올해 영농비용 상승과 소비침체가 예상되는 힘든 상황에서, 농협은 군청과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으로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한 농업인 생산비 절감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올해 영농비용 상승과 소비침체가 예상되는 힘든 상황에서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업인 실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된다.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농업계가 오랜 기간 노력한 결과이다.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답례품이 선정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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