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고려청자 슈퍼챌린지' 화제
'강진 고려청자 슈퍼챌린지' 화제
  • 김철 기자
  • 승인 2022.12.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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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하는 청자릴레이 콘텐츠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 김바다)이 지난 11월 고려청자를 소재로 만든 영상, 릴레이콘텐츠 유튜버 페스티벌 '강진 고려청자 슈퍼챌린지'가 누적 조회수 약 2천만회를 달성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강진 고려청자 슈퍼챌린지는 콘텐츠 제작 능력 및 홍보력, 구독자 연령, 성별 등 다양성과 파급효과를 고려해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고려청자를 소재로 제작한 릴레이 영상이다.

괴짜TV, 영프린스, 조선남자 대길이, 코밈 등 10팀의 크리에이터 및 2명의 래퍼, 그리고 청자조작단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참여해 6곡의 음원과 30개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12월 19일 기준 누적 조회수 약 2천만을 달성했다.

해당 영상들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플랫폼에서 강진 고려청자를 검색하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영상에 달린 댓글은 "우리 외할머니, 엄마 고향이 이렇게 유명해지다니", "평소에 강진 얘기하면 아무도 몰랐는데 지금은 제 친구들도 강진 얘기하면 '아~강진! 당근 알지' 라며 대화할 수 있게 되었어요" 등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강진과 고려청자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반등이 주를 이뤘다.
이번 릴레이콘텐츠의 참가한 크리에이터 또한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강진 고려청자의 역사적 배경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조회수 2천만 이상이 가능할 만큼 강진군의 관광자원이 매력적인 콘텐트가 풍부함을 확인했고 앞으로 잠재력이 높은 알파세대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며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강진 고려청자를 홍보하고 새로운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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