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2.12.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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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학부모를 위한 힐링 북 콘서트 개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희)은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 학부모의 자녀 양육 과정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 북 콘서트를 지난 19일 강진읍 카페에서 운영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도서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저자인 김경림 작가를 초청해 육아가 힘들고, 아이들의 미래가 불안한 엄마들을 위한 맘 편한 육아 상담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강진중앙초 학부모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를 대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천천히 아이를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강진중 학부모는 "엄마가 가장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라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광희 교육장은 "학부모님들께서 마음의 고민을 덜고, 새로운 해에는 강진 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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