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는다"
"영농현장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는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0.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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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농업인 조합원 노고 격려·세참 나눔

 

강진농협 (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12일 본격적인 가을 추수철을 맞아 조합원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는 소통행정을 추진했다.

이번 소통행정은 10여일 일정으로 전성국 조합장과 직원들이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농민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실시하였다. 소통행정에는 추수가 이뤄지는 농업 현장에서 지난해에 비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가격 또한 1만원정도 하락해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마음을 살폈다. 또 새참을 준비해  영농현장 조합원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강진농협과 강진군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올해 햇곡이 전년도보다 1만원 이상 하락 가격을 보일 때 벼 대금을 확정하는 대신 우선지급금을 5만원으로 결정해 농민을 살폈다. 우선지급금 5만원은 인근 해남농협 등의 가마당 3만원 보다 높은 금액으로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성국 조합장은 "강진농협은 농민조합원과 함께하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복지 농협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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