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전통방식으로 진행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2022년도 제1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소성 행사는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하며,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밤낮없이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총 30여점의 작품을 굽는다.
전통방식의 가마 소성은 최고의 명품청자를 만드는 필수 과정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작품 성공률은 30% 정도에 불과해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강진청자는 귀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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