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요셉상호문화고, 바다의 날 맞이 해양 환경정화 활동
성요셉상호문화고등학교(교장 임은자)는 지난 1일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플라스틱 줄이GO, 해양환경 살리GO'라는 슬로건으로 강진 봉황옹기마을과 연안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생회 차원에서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자 교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발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커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학교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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