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지구대 한상태 경장 모범공무원상
성전지구대 한상태 경장 모범공무원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5.01.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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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정
▲ 한상태 경장

강진경찰서 성전지구대 한상태(36)경장이 지난달 31일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영광 군서출신인 한경장은 지난 97년 경찰에 첫발을 내딛고 7년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동료간에 근면 성실한 직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경장은 지난해 8월 태풍 메기 피해로 고립된 병영면 중고리 발천마을 60여세대의 주민들을 6시간동안 119구조대원들과 마을을 돌며 구조작업을 실시해 인명구조활동의 모범이 되었다.

또한 같은달 엄마를 찾아 가출한 소녀2명을 발견해 무사히 돌려보내는등 청소년안전예방과 학교, 노인정을 방문해 오토바이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장은 “열심히 뛰고있는 직원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경장은 부인 김현희(31)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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