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통해 소방관 및 소방안전 직간접체험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119홍보교육관'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119홍보교육관' 프로그램은 새로운 디지털 트렌드의 경험으로 기성세대와 글로벌 세대이자 인터넷시대에 성장한 첫 세대인 MZ세대 간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119홍보교육관은 이용자가 강진소방서에서 발송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가상공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전신 아바타를 제어할 수 있고, 음성 채팅이 가능하여 현실과 같은 메타버스의 체험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에게 소방관 및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는 현장활동을 직간접으로 체험하는 소방안전교육관과 소방활동 전시관, 영상상영관으로 구성됐다.
강진소방서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소방안전교육'을 갖는다. 또한 소방민원처리 안내,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양질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메타버스가 가진 장점을 활용하여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소방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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