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원 예비후보, 정책 통해 돌아오는 강진만들기 앞장
서채원 예비후보, 정책 통해 돌아오는 강진만들기 앞장
  • 강진신문
  • 승인 2022.04.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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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 전국지방선거]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귀농·귀촌 지원 현실화, 명예군민제도 활성화 등 정책을 통해 '돌아오는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인구증가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강진은 현재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사회 등 3대 인구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의 해결이야 말로 지역의 활력을 좌우하는 바로미터인 만큼 돌아오는 강진 만들기 정책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강진군의 2021년말 인구는 3만3천753명으로 작년 한해 827명이나 감소해 3만4천명선이 무너졌고, 최근 5년간 인구감소율도 11%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첫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심각하다"면서 "인구감소는 지역소멸 위기로 이어져 지역 피폐를 불러올 수밖에 없는 만큼 '돌아오는 강진만들기'는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 예비후보는 우선 귀농·귀촌인의 지원 제한 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등 지원 기준 현실화로 귀농·귀촌 정책이 활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책의 실천방안으로 너무 짧은 영농기술연수기간, 주거문제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귀농사관학교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정비, 농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농업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으로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기술을 제대로 습득해 현장에 투입되더라도 별 애로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귀농·귀촌인 소모임 활동 지원, 작목별 재배기술 전수, 빈집은행제도 활용 통한 마을환경 개선 및 귀농·귀촌인 보금자리 조성 등도 추진할 요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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