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 전국지방선거]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의회의원 나선거구(작천·병영·옴천·군동·칠량·대구·마량면) 조성숙 예비후보가 대구면 수동리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조 예비후보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강진지역 여성위원장과 전남도당 여성부위원장을 맡으며 정치를 접하게 되었다"며 "정치 선배님들의 원칙과 공정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이끌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정치를 바르게 제대로 잘 하면 많은 지역민들에게 큰 이익과 도움을 드릴 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고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가 군민들이 아픈 곳이 있으면 싸메어 주고, 가려운 곳이 있으면 긁어 드리는 것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숲 전체를 보려는 마음으로 어디가 타고 있는지 어디가 가뭄에 말라 가고 있는지 어느 지역 물이 풍부한지 잘 판단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군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뛸것이다"며 "농촌의 현실을 잘 알기에 군민들이 쓰기 편한 곳에 늘 함께 있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흑인 인권을 외치던 마틴루터 킹이 연설을 들며 "참된 것을 말하고 지켜내는데 선후배님들이 함께 조성숙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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