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강진군의용소방대 되겠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 지키는 강진군의용소방대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4.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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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마상배 연합회장, 제12대 이나겸 여성회장 취임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9일 강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이임식에는 임기에 의용소방대 봉공정신 기치를 높이고 군민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이임 김중주 연합회장, 배진숙 여성회장에게 공로패를 전해 감사했다. 또한 화재예방과 진압, 방제활동에 헌신 봉사한 이임회장에 표창장과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이어서 가진 취임식에는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 제10대 마상배 회장, 제12대 이나겸 여성회장에게 소방서장 임명장이 수여됐다. 신임 회장에게는 연합회기가 전수돼 취임하였다.

취임한 마상배 회장은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고 적극 대처로 이웃과 지역의 각종재난, 화재에 임할 것이다"며 "540여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진정한 수호천사들이다. 한마음을 이뤄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나겸 여성회장은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 강진군의용소방대가 소방구조에 앞장서고, 활성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며 "대원들과 힘을 합쳐 재난 없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가진 행사에는 지난해 4월 지정된 의용소방대의 날 첫 번째 법정 기념일을 맞이하여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군민을 위한 봉사로 모범이 된 전경수 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이혜정 대원이 소방청장표창을 받았다. 의용소방의 날에 대원들은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지역공동체 안전파수꾼으로서 활동상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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