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귀농인·귀촌자 정착 길잡이 되겠다"
"전남지역 귀농인·귀촌자 정착 길잡이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1.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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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귀농·귀어·귀촌연합회 제2대 김옥환 회장

지난달 열린 연말총회에서 올바른농원 김옥환(67·강진읍)대표가 전라남도 귀농·귀어·귀촌연합회 제2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전라남도 귀농·귀어·귀촌연합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구협의회 회장단 220여명이 함께하고 있다"며 "전라남도에 귀농, 귀어, 귀촌자들이 조기에 정착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전라남도 인구정책에 발맞춰 도시 귀농, 귀어, 귀촌 예비귀농인들이 전남으로 올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도 갖는다"며 "도내 농업단체와 협조하여 회원상호간 정보 교환도 갖고 연구하여 농업발전 및 정책개발도 가지려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전남지역 귀농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전라남도로 많은 인구가 올수 있도록 서울 귀농귀촌센터와 향우회와 연계해 홍보도 가질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소통창구를 열어 전라남도 회장단 및 각 시군협의회 회원간 친목을 높이고,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려 한다"며 "오는 3월경에는 회장단부터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전남 지역에 정착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도시민들이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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