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고려청자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1.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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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와 보드게임 접목한 학교 교육프로그램 개발 높이 평가

 

대구면 소재 고려청자박물관이 지난 3일 2021 국립민속박물관 교육개발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기관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교육개발사업 참여기관 10개소 중 개발평가회를 거쳐 우수기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했으며 국비 1,000만 원을 각 기관에 지원하면 박물관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보재 등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지난 2018년 민속생활박물관협력망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가입 후 '우리동네 청자이야기'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처음 개발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현장답사교육이 어려워지자 학교 방문교육으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보드게임 2종류를 새롭게 개발해 학교 방문교육 시 학생들이 고려청자에 대하여 흥미를 갖고 의미와 과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에 굽네 자기라는 프로그램을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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