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친환견농업·고소득농업인 육성 기여 공로
제2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강진군청 친환경농업과 윤영준(33)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윤 주무관은 농업분야 공무원으로 근무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하여 농업의 지향점인 친환경농업, 고소득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지난 2007년 지방공무원에 임용된 윤 주무관은 강진농업의 미래를 책임 질 젊은 농부를 육성하고자 관내 농업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관내 선도농가 및 농업관련 업체 등 영농현장으로 취업을 알선하였다. 또한 농업부문 우수신규인력 유입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도모하고자 농업인 인턴제도를 추진해 농업경쟁력도 확보하였다.
이와함께 농번기 소득이 없어 영농자금 및 생활비 등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농업인 월급제를 추진하여 100여 농가에 95백만원의 월급을 지급 농업인들의 고충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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